로마, 나의 첫 유럽의 고향...

블로그를 시작하며 여행에 관한 카테고리를 만들때,
가장 먼저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사진들이다.
2005년 3월 즈음 찍었던 사진, 첫 유학지였던 로마를 떠나올때, 
그 로마를 기억하기위해서 찍어놓았던 사진들이다.
 

내가 살던 바로 그 동네 건물 앞이다.
아직도 그곳의 풍경이 눈 앞에 선하다..


산 보스코 성당.
집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던 길에 있던 성당인데 모던한 디자인이면서도,
화려한 조각들과 품격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네 과일가게 앞.
참으로 소박한 소매상들이 이탈리아에는 많다.
로마가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함께 살아나가는 점들이 도시를 이렇게 만들고 있을까?


Giulio Agricola 역 내부.
이탈리아의 지하철은 항상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사람들의 지독한 체취가 코를 찌를때도 있다.
그래도 참 사람사는 느낌이 나는것은 이상한걸까? 


로마의 트람.
밀라노는 트람이 많는 편인데, 로마는 그리 많은 노선이 없다.
그래도 인상적인 모양의 트람.


레푸블리카 광장.
멋있는 건축물이 인상적이었던 광장.
사람들의 시위도 자주 있었던 곳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 곳에 있는 극장을 자주 들랐거렸던것도 기억난다.
나름 추억이 있는 곳이다.


로마의 일반적인 도로.
유럽은 어딜가든간 유서깊은곳이나 유적이 많은곳,
혹은 그 모습을 지키고 싶은곳은 거의 돌바닥으로 되어있다.
높고 얇은 굽을 애용하는 여성들에게는 참으로 고욕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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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나마 추억 할 수 있는 사진이라도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무엇보다도 뜨거웠던 태양아래, 폭염속에도 피부가 타는 것이 마냥 즐거웠던 시절이 그립다.


그런 이탈리아는 내겐 아직도, 그리고 항상 가고싶은 나라다..

맛있는 음식, 좋은 날씨와 태양등을 통해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것 같은 기분..


그리고 어느정도 말도 통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는듯..^^


이번 여름에 한번 다시 YH냥과 들러볼 생각이다.

꼭 다시 갔으면 좋겠다아...


Nikon D70
2005년 03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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